평생 가족을 위해 살았다면|이제는 나에게도 시간을 써도 됩니다
우리는 참 오래도 누군가를 위해 살아왔습니다.
젊어서는 부모님 걱정을 했고,
결혼한 뒤에는 배우자와 아이들을 생각했습니다.
내가 먹고 싶은 것보다 가족이 좋아하는 것을 사고,
내가 입고 싶은 옷보다 아이들 옷을 먼저 골랐습니다.
여행을 가고 싶어도 미뤘고,
배우고 싶은 것이 있어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언제 나를 위해 살아봤을까?”
■ 이제 나를 먼저 챙겨도 됩니다
평생 가족을 먼저 생각했던 사람에게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일은 의외로 어렵습니다.
맛있는 것을 먹어도,
여행을 가도,
나를 위해 돈을 써도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달라도 됩니다.
내가 행복하다고 해서 가족의 행복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 하고 싶었던 것을 다시 꺼내보세요
젊었을 때 배우고 싶었던 악기가 있었나요?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나요?
그림을 그리고 싶었거나,
사진을 배우고 싶었거나,
책을 쓰고 싶었던 적은 없었나요?
그때 하지 못했다고 영원히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시작하면 됩니다.
잘할 필요도 없습니다.
좋아서 하는 일이 하나 있다는 것만으로도 하루는 달라집니다.
■ 작은 여행을 떠나보세요
거창한 해외여행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기차를 타고 처음 가보는 도시에서 밥을 먹고,
바닷가를 걷고,
시장에 들렀다가
저녁에 돌아오는 하루도 여행입니다.
낯선 곳에 가면 평범했던 하루가 조금 특별해집니다.
■ 좋은 사람과 시간을 보내세요
사람을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사람의 숫자보다 함께 있을 때 편안한 사람이 더 소중해집니다.
함께 밥을 먹을 사람,
커피 한 잔 마시며 이야기할 사람,
가끔 안부를 물어볼 사람.
그 몇 사람이면 충분할 수도 있습니다.
■ 자식에게 모든 것을 주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부모 마음에는 끝이 없습니다.
다 큰 자식도 걱정되고,
조금이라도 더 도와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내 노후까지 희생하면서 모든 것을 넘겨주는 것이 반드시 사랑의 유일한 방법은 아닙니다.
자식의 인생은 자식이 살아가고,
내 인생은 내가 살아가야 합니다.
도울 수 있을 만큼 돕고,
내가 살아갈 몫도 남겨두세요.
■ 지금의 나를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살다 보면 후회되는 일이 있습니다.
그때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왜 더 잘하지 못했을까.
왜 그 사람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
하지만 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때의 나는 그때 알고 있던 만큼 선택했습니다.
지나간 나를 계속 벌주면서 오늘까지 힘들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 오늘 하루를 아끼세요
우리는 젊었을 때 미래를 위해 오늘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아이들이 크면.
집을 마련하면.
빚을 갚으면.
퇴직하면.
그렇게 ‘나중’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오늘도 중요합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좋은 음악을 듣고,
햇볕 좋은 날 걸어보고,
보고 싶은 사람에게 전화해보세요.
행복은 거창한 사건보다 이런 하루 속에 있을 때가 많습니다.
■ 늦지 않았습니다
50세든,
60세든,
70세든
남은 인생의 길이는 누구도 정확히 모릅니다.
그래서 몇 년이 남았는지를 계산하는 것보다
오늘을 어떻게 살 것인지 생각하는 편이 더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됩니다.
■ SENIUS 한마디
평생 누군가의 부모로,
누군가의 배우자로,
누군가의 자식으로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이제 그 역할들 사이에
‘나’
라는 사람도 조금 넣어주세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내가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내가 가고 싶은 곳에 가도 됩니다.
당신은 충분히 오래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나에게도
시간을 써도 됩니다.
SENIUS
행복한 오늘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시니어 라이프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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