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현금만 쓰는 세대가 아니다|카드·간편결제로 본 달라진 중년의 돈 쓰는 법
“나이가 들면 현금을 더 많이 쓴다.”
과연 지금의 5060에게도 맞는 이야기일까요?
최근 소비 데이터를 보면 모습이 꽤 달라졌습니다.
NH농협카드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5060세대의 카드 이용액은 1년 사이 7.9%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고객의 증가율은 4.6%였습니다.
5060의 카드 소비가 전체보다 빠르게 증가한 것입니다.
■ 카드 사용만 늘어난 것이 아닙니다
흥미로운 것은 어디에 돈을 썼느냐입니다.
5060의 교통 관련 카드 이용액은 전년보다 81.1%, 해외면세점은 76.4% 증가했습니다.
항공·여행과 연결되는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단순히 생활비 결제를 카드로 바꾼 것만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 간편결제에서도 5060이 커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결제하거나 송금하는 간편결제 역시 젊은 사람만의 서비스가 아닙니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머니 이용자 가운데 50대 이상 비중이 30%를 넘어섰습니다.
50대 이상 이용자의 송금 건수도 1년 사이 25% 이상 증가했습니다.
■ 왜 달라졌을까?
생활 자체가 디지털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쇼핑,
기차표와 항공권 예약,
배달,
택시,
공연 예매,
여행 숙박 예약까지
스마트폰 결제가 필요한 상황이 크게 늘었습니다.
5060 역시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카드와 간편결제를 함께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 중요한 것은 ‘현금이냐 카드냐’가 아닙니다
결제방법이 편리해질수록 돈이 어디로 나가는지 놓치기 쉬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카드와 간편결제, 자동결제를 여러 개 사용한다면 한 달에 한 번은 지출 내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쓰지 않는 구독서비스는 없는지,
중복 결제는 없는지,
소액결제가 계속 빠져나가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세요.
■ 간편결제를 사용할 때 이것은 꼭
스마트폰 화면잠금을 설정하고,
결제 비밀번호를 다른 비밀번호와 동일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문자나 메신저로 전달된 수상한 결제 링크도 바로 누르지 않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SENIUS 한 줄
지금의 5060은 현금만 들고 다니는 세대가 아닙니다.
카드로 여행을 예약하고,
스마트폰으로 송금하고,
온라인에서 쇼핑합니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결제방법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편리하게 사용하면서
내 돈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SENIUS
행복한 오늘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시니어 라이프 미디어

댓글
댓글 쓰기